제목 :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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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급(파이프라인을 가져야 한다.)

여러 가지 수익원 (파이프라인)을 가지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당연한 것이 되었다. 월급으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월급으로 경제적 자유를 가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60,70대가 되어야 가능하다. 서글프다. 이제 편하게 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나이가 많으면 어떤 행복한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적어도 50살이 되기 전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 일을 하고 싶다. 외식을 할 때든 무언가를 살 때에도 금액을 보지 않고 편하게 사고 싶다. 37살 때부터 재테크를 시작했다. 3년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것을 얻게 된 만큼 재테크는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월급쟁이는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급여가 높아도 목돈을 만지기 힘들다. 그리고 월급은 마약과도 같아서 익숙해지는 순간 나의 사고력이 멈추게 된다.

2. 남는 시간에 하는 게 아니라 없는 시간을 쪼개서 해라

회사 일을 하면서 나만의 사업을 시작했다. 당연히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던 퇴근시간을 활용하던 없는 시간을 쪼개서 사업계획서를 만들었고 결과물들을 만들었다. 그동안 회사 생활에 익숙했던 나는 나의 일 처리 방식을 바꾸어야 생각을 했다. 대충 시간을 때우거나 건성건성 하던 태도는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시간아 제발 더디게 가다오.“를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외쳤다. 자연스레 회사 업무 스타일도 바뀌어서 회사에서도 많은 인정을 받았다. 대표로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감이 넘치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물론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에 19시 이후로는 일을 웬만하면 하지는 않는다. 직장 생활하면서 음료수 마시는 시간, 잡담 나누는 시간을 쓰면 시간 효율이 극대화된다. 마치 시간 기간 1주일 남기고 공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매일 볼 수 있다. 노력이라는 것은 남아도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남는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을 깨달았다.

3. 결과물이 잘 되게 만들어라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이게 과연 될까요?” “안되면 어쩌죠?”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면 잘 되게 만들면 될 문제이다. 영업할 때 맨땅에 헤딩하는 일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상황 이해력들 덕분에 일을 추진할 때 거리낌이 별로 없다. 1년을 공들인 사업체에 계약이 안되는 반면에 단 한 달 동안 영업했던 곳에 계약이 될 때도 많이 있다.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나도 가지고 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될 때까지 파는 수밖에 없다. 현대제철에 중소기업을 등록하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수십 번 전화했다. 만나 주지 않는 거래처 사람 만나기 위해 경비실에서 얼마나 많이 거절당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런데 방향성을 정하고 추진했던 일에서 안되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루트를 만들었기 때문에 한 가지 안된다고 문제 될 것도 없다. 그동안 들인 노하우로 다른 곳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시간이 돌고 돌아 나중에는 노력했던 프로젝트 덕분에 돈을 벌기도 했다. 이런 경우를 뼈까지 씹어 먹는구나.”라고 내 개인적으로 표현을 했다. 시작하기에 앞서 안 될 것이라고 빠져나올 생각하지 말고 밀어붙이자. 이러한 순간들이 추억이 되고 행복이 된다.

4. 팀원들과 함께 행동하라.

사람은 결국 게으르다. 일을 할 때 느슨해지고 적당히 하다가 멈추게 된다. 그래서 두 명이든 세 명이든 팀을 만들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해 주고 잘 된 것과 안 되는 것을 얘기를 나누면 부지런해진다. 사업체를 혼자서 유지하면서 모든 일들을 굉장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결과물도 좋아서 돈도 더 잘 벌고 했는데, 어느 순간 지치기 시작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에 집중하다 보니 한 프로젝트가 끝나면 한 달은 쉬어야 했다. 정신 소모가 심하니까 책도 읽고 웹툰도 보면서 마음을 달랬는데 2년 차부터는 현저하게 페이스가 떨어졌다. 결국 팀원과 함께 해야 일의 지속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중에 결과물에 대해 나눠가지는 재미는 더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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